모나 용평리조트의 일루미네이션 축제 - 눈과 빛의 몽환적인 만남

 

11월24일, 25일에 모나 용평스키장 오픈전에 다녀온 여행입니다.

아직 시즌 오픈전이라 여유롭게 즐길 수 있어서 좋았는데요, 오늘은 매일 밤 펼쳐지는 모나용평의 일루미네이션 빛의 축제에 대해서 소개해 드릴께요

매일밤 펼쳐지는 모나 용평 리조트

 

겨울, 모나 용평리조트에서는 눈과 빛의 조화가 아름다운 일루미네이션 빛의 축제가 열렸습니다. 이번에 방문한 날은 제설 작업 덕분에 하얗게 덮인 눈밭과 빛나는 일루미네이션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었던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 하늘 아래 펼쳐진 눈밭과 형형색색의 빛의 조명들은 말 그대로 동화 속 겨울 왕국을 방문한 것 같은 느낌을 주었습니다.

모나용평 스키장 오픈준비로 바쁜 제설 현황

일루미네이션 빛의 축제는 리조트 곳곳을 환상적인 빛으로 물들이며 다양한 조형물들이 아름답게 빛을 발하고 있었습니다. 성 모양의 아치와 밤하늘을 수놓은 별 모양의 조명들은 정말 환상적이었고, 꿈꾸는 듯한 경험을 하기에 충분했습니다. 밤하늘 아래 펼쳐진 이 빛의 향연은 정말 매력적인 순간들이었어요.

 

모나용펼스키장 앞에 펼쳐진 빛의 쇼

 

 

이번 축제에서는 달 모양의 거대한 조형물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밤하늘을 배경으로 거대한 달 조형물이 빛나며 일루미네이션과 어우러져 더욱 신비롭고 몽환적인 느낌을 자아냈습니다. 이곳에서 방문객들이 사진을 찍으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에 정말 좋은 장소였습니다.

모나용평리조트에 떠 있는 둥근달

눈밭에서 제설된 하얀 눈을 만지며 조명에 비춰지는 풍경을 바라보니 몽환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겼습니다. 빛과 눈이 어우러진 축제를 경험하며, 겨울이 주는 시린 공기와 동시에 마음 깊은 곳에서 느껴지는 따뜻함을 온전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모나용평에 달이 떳어요

용평리조트의 일루미네이션 빛의 축제는 연인과 함께 낭만적인 시간을 보내기에도,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남기기에도 최적의 장소였습니다. 낮에는 하얀 눈밭에서 신나는 활동을 즐기고, 밤이 되면 아름다운 조명 아래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이곳, 정말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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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용평리조트 빛의 축제 일루미네이션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