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의 발전은 우리의 삶에 깊숙이 스며들며, 특히 외로움과 우울증과 같은 정신 건강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5'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AI 기반 로봇과 솔루션이 소개되었습니다.AI 친구, 외로움과 우울증의 해결사로 등장일본 스타트업 믹시(Mixi)가 개발한 AI 대화 로봇 '로미(Romi)'는 사용자의 감정을 인식하고, 그에 맞는 대화를 제공하여 정서적 지지를 제공합니다예를 들어, 사용자가 슬퍼하면 이를 감지하고 기분 전환을 위한 추천을 제시합니다.또한, 미국 스타트업 톰봇(Tombot)의 '제니(Jenny)'는 골든리트리버를 닮은 반려 로봇으로, 치매 환자나 노인들에게 정서적..